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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심형탁 복근 /사진출처=심형탁 인스타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심형탁의 복근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심형탁과 홍진영은 '우결'(우리 결정했어요)코너에서 입담을 뽐냈다.

DJ 정찬우가 다이어트 중인 심형탁에게 "사진이 올라왔는데 복근이(멋지다)"라며 칭찬하자 홍진영도 "저도 깜짝 놀랐다. '좋아요' 눌렀다"고 맞장구치며 "근데 얼굴이 10년 늙었더라"고 폭로했다.

심형탁은 "운동 때문에 두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탄수화물을 줄이니깐 머리가 안 돌아간다. 또 다음주에 시스루를 입기로 했는데 시스루를 다 찾아봐도 없다"고 토로했다.

이날 홍진영이 "일 때문에 바빠서 연애를 못 한다"고 밝히자 정찬우는 "일주일에 한 번씩 심형탁과 만나는데 사귀는 것 어떠냐"며 "다음주는 옷도 벗고 온다는데 담주부터 사귀어라. 우리가 결혼식 사회도 봐주겠다"고 부추겼다.

정찬우가 "심형탁이 홍진영 전화번호도 모른다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심형탁은 "전화번호는 모르지만 인스타그램 친구"라고 받아쳤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