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시골프협회 업무 협약 … 행사유치 등 사항 논의
▲ 3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골프협회 인천일보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박길상 인천일보대표, 류대호 인천골프협회회장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인천일보와 인천시골프협회가 3일 인천일보 5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인천지역 골프발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길상 인천일보 대표이사와 류대호 인천시골프협회 회장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오는 10월 6일~11일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2015프레지던트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제30회 인천시골프협회장기종별골프선수권대회'를 오는 10월 3일 드림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두 대표는 또 ▲각종 대회 및 행사 유치 ▲정보 및 기술, 노하우의 상호교류 ▲인적 자원의 상호교류 ▲양사의 공동사업 개최와 추진 및 홍보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과 관련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류대호 회장은 "인천은 골프 꿈나무를 많이 키울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한 골프의 명품도시"라며 "인천일보와 함께 인천을 세계 최고의 골프도시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