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는 광복 7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광복절 관련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실시한 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장 인상적인 홍보를 한 곳을 인증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대회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접수된 행사와 홍보의 도전성, 작품성, 예술성, 국가 위상 기여, 문화 저변 확대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김포시는 광복절 경축식 및 평화문화도시 선포식과 제70주년 광복절 기념 '기억하라 1945, 응답하라 2015' 특별행사,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시가 주관해 열란 각종 행사를 홍보영상과 웹툰 공모전, 대형전광판 등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행사의의를 잘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앞으로도 민간 홍보기법을 도입해 시의 각종 성과와 활동이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