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인천 연수구 나우베베 연수점에서 열린 '청학공업고등학교·기업체 취업맞춤반 협약식'에 참석한 지역 기업체 대표, 중소기업청, 교육청 관계자등 내·외빈들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기업체와 학교가 협약을 체결한 취업맞춤반 88명의 학생들은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받은 뒤 해당 기업체에 취업을 하게 된다. 취업맞춤반에서 취업으로 연계된 학생들은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선 배정받게 되며, 현역의 경우 34개월을 기업체에서 근무하면 병역의 의무도 동시에 마치게 된다. /황기선 기자 juani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