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자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까지 계양구민 174명이 선별검사와 상담을 받았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동안 계양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은 우울선별검사, 자살사고척도검사,정신건강상담을 하며 심층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과전문의와 상담 받을 수 있게 연계 의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상담의 접근성을 높여 계양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상담실은 계양구에 살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사전 상담예약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032-547-7087)로 하면 된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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