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 회의
인천항만물류협회(회장 배준영)는 2일 친환경 항만 안내선 '에코누리호' 선상에서 협회 회원사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사 대표들은 협회의 주요 업무보고와 아울러 추석을 맞아 올 하반기 사회공헌기금 집행계획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결손가정 및 요양시설 등에 생활비 또는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될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중구, 서구 및 동구에 기탁하게 된다.
또 인천대, 인하대의 물류전공대학(원)생들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인천항만물류협회는 연간 약 1억2000만t의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는 34개의 인천항 하역업체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최근 하역물량 감소와 일부 사업장의 폐쇄 등으로 어려운 업계사정에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사회복지 및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회의와 더불어 대표자들은 인천 북항과 경인항을 둘러보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3시간의 여정을 마치고 귀항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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