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2일 진흥원에서 이광균 광주시 경제산업국장, 백을선 한국임업진흥원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 및 첨단 예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나무재선충병의 급속한 확산으로 산림생태계의 파괴 및 국민 불안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정부 3.0에 맞춰 산림병해충 예찰, 관리, 방제 등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전문지식, 노하우 등 인적, 물적 장비를 공유하기 위해 체결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