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회의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총 8명이 '하트세이버'로 선정돼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등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서은석 서장은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 동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선 심폐소생술을 반드시 익혀야한다"고 말했다.


/고양=이종훈 기자 j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