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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한승연 /화면캡처=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카라의 한승연이 서인천고등학교에서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한승연은 가수 강남, 김정훈, 방송인 홍진호, 추성훈,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 신수지가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등교를 앞두고 "한국 학교는 처음이다. 미국에서도 학교를 완벽하게 다닌 건 아니었다"고 고백한 한승연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4개 국어를 구사한다. 외국어를 빨리 배우는 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영어수업 시간에 본문 읽기를 하게 된 한승연은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선생님의 질문에도 척척 대답해 모범생다운 면모를 보였다.

학교 생활에 금방 적응한 한승연은 쉬는시간에 매점에 가 반 친구들 전원에게 간식을 사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한승연은 학교 생활이 "재미있다"며 신난 표정을 지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