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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주정하는 조현영 /화면캡처=tvN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화면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박선호에게 까인 조현영이 박두식과 격정 키스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4' 7화에서 조현영(조현영 분)은 이영애 디자인에 근무하는 꽃미남 신입사원 박선호(박선호 분)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했다.

이날 조현영이 이영애 디자인을 방문하면서 커피를 사와 박선호에게만 카라멜 마끼아또를 권하는 등 호감을 표시하자 박선호는 "혹시 저한테 관심 있으시냐"고 대뜸 물었다. 조현영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박선호는 "전 관심 없다"고 말하며 "제 스타일이 아니다. 난 레인보우 재경이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이유를 말했다.

조현영과 재경은 실제로 모두 레인보우 멤버로, 극중에서 조현영은 이같은 대답에 재경을 질투했다.

박선호에게 퇴짜를 맞은 조현영은 박두식과 술을 마시며 "대차게 까였다"고 슬퍼했다. 이후 거나하게 술에 취한 조현영은 박두식에게 신세 한탄을 하다 격정 키스를 해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8화 예고편에는 조현영의 1분 요가교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