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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빈우와 예비 신랑 /사진출처=김빈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33)가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10월 결혼한다.

김빈우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김빈우가 10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빈우가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한 지 2개월 만이다.

김빈우는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중임을 공개한 뒤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주 올려 애정을 과시해 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부터 교제해 왔다. 김빈우는 "서로 소통하며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고 전했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김빈우는 2003년 예능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환상거탑', '잘났어 정말'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