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센터(센터장 서정문)는 오는 14일부터 10월3일까지 신규 입주작가 3인의 '우산과 부채' 전시회를 선보인다.

신규 입주작가 3인은 안성식, 인세인박, 차지량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불확실한 현실세계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배경은 날씨가 좋은 날에는 우산장사하는 아들 걱정, 비가 오는 날에는 부채장사를 하는 아들 걱정으로 늘 걱정을 앉고 살아가는 어머니의 모습을 그린 '우산장수 아들과 부채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라는 동화를 통해 현재를 관통하는 모순에 대해 말한다. 032-890-4820


/장태영 기자 jty141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