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주연의 새 드라마 '미세스 캅'이 월화극 1위의 '화정'을 맹추격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세스 캅' 2회는 9.4%의 높은 시청률로 MBC '화정'의 9.8%를 바짝 따라잡았다. KBS2 '너를 기억해'는 5.3%로 3사 중에는 가장 낮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최영진(김희애 분)은 딸의 모습에 경찰을 그만두려 하지만 쫓던 연쇄살인마의 소재가 파악되자 검거하기 위해 사직할 마음을 접고 일에 뛰어들었다.
살인마와 건물 옥상에서 대치한 최영진은 범인에게 총을 쏴 문책을 받게 됐다.
최영진의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3회 예고편에서는 지금까지 등장하지 않았던 한진우(손호준 분)가 첫 등장해 분위기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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