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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암살' /화면캡처=영화 '암살' 예고편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이 개봉 2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암살'의 배급사 쇼박스는 4일 오전 7시30분 기준 '암살'이 누적 관객 수 706만4천429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 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스펙타클하게 담았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오달수, 조승우 등 최동훈 감독의 전작에서 낯익은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암살'은 순제작비로 18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차지했다.

개봉 6일 만인 4일 관객 300만명을 넘어선 '미션임파서블5'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를 1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미션임파서블5'는 미국 최첨단 첩보기관 'IMF'(The Impossible Mission Force)가 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으면서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가 뿔뿔이 흩어진 팀원들과 함께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선다는 내용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