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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우빈 /연합뉴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신과 함께'에 배우 김우빈과 하정우가 캐스팅 물망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이 '신과 함께' 출연제의를 받았으나 아직 검토 중이다. 어떤 역할을 맡을 지도 아직 결정짓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하정우도 '신과 함께' 주인공에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화 원작을 배경으로 한 '신과 함께'는 주인공 강림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는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우빈은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학교 2013', '상속자들' 등과 영화 '기술자들', '스물'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배우 신민아와 2개월째 교제 중임이 알려져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