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현재 소속된 키이스트와 재계약해 의리를 지켰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서준과 재계약을 채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직 박서준의 계약 만료 시점까지는 1년 가까이 남은 상태로 알려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재계약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할 때부터 키이스트와 함께한 박서준은 '따뜻한 말 한마디', '마녀의 연애', '킬미,힐미', '악의 연대기'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1년 가까이 남았지만, 회사와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장기적인 플랜을 세우기 위해 박서준이 먼저 재계약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신뢰와 꾸준한 소통으로 박서준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한효주, 김대명, 도지한 등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8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과 '킬미 힐미'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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