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9월5일까지 매주 두 차례 별빛 영화여행을 상영한다.
구는 이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는 각각 영종 영마루 공원과 하늘공원 체육공원에서 최신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몰에 따라 상영시간이 다소 조정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상영 1시간 전에는 구정홍보 영상을 상영해 문화예술도시 중구를 알리겠다"며 "주제가 있는 영화와 함께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준호 기자 peter03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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