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예방·척결 앞장
인천 남동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7월29일 외국인 치안봉사단(YES POL),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인 남동공단 내 논곡중학교 주변과 1부서 1공원으로 지정한 새진매 공원 일대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했다.

남동서는 합동 순찰에 앞서 다문화 치안봉사단과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범죄 사례를 소개한 뒤 치안봉사단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관 서장은 "남동구 지역의 외국인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정기적으로 합동 순찰을 할 것"이라며 "범죄 없는 남동구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