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취임한 한연희(사진) 가평군 부군수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 장학금은 한 부군수가 가평부군수로 부임하면서 축하와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전달된 난과 화분 50여점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 부군수는 취임 후 답지하는 난과 화분들을 좀 더 의미 있고 보람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난을 보내준 분들의 성의에 보답하고 나눔을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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