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장영우) 직원들은 29일 김포시 대곶면에 거주하는 차상위 장애인인 A씨의 집 고쳐주기에 나섰다.

A씨는 보호자인 배우자마저 지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그동안 열악한 주거환경을 감내하며 생활해 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주택 외벽정리, 도배·장판 교체 등을 통해 A씨 가족의 생활 불편을 덜어 줬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