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 박상민과 결승 … 4대1 꺾어
▲ 왼쪽부터 박상민, 박희용, 김선민. /사진제공=인하대

김선민(인하대)이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 남자 대학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선민은 지난 27일 경북 문경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상대 팀 동료 박상민(인하대)을 4대 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희용(인하대)은 3위를 차지했다. 인천고등학교 역시 고등부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