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섭 포천부시장이 신평집단화단지 공업용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최근 공업용수 문제로 근심하고 있는 신평집단화단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계수 신평집단화단지 이사장과 관계공무원 약 10명이 참석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논의 결과 장기적 안목에서 부족한 공업용수를 확보하는 데 있어 관련부서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최선의 방법을 모색한 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고 말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