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지면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국 논설실장, 곽승신 편집부장, 조상수 편집부 기자, 이은경 정치부장과 박진영 전국언론노조 인천일보지부장, 장지혜 사회부 기자, 양준호 사회부 기자가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창간 기획을 앞두고 취재부와 편집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기발하면서도 신선한 지면을 구성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특히 그래픽과 사진, 도표 등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시되는 창간 기념호 지면은 색다른 편집을 통해 차별성을 두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인천일보만의 편집 규약을 병기한 스타일북을 수첩 크기로 제작해 창간 기념호에 맞춰 기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창간 기념호를 기점으로 신문 1면 옆에 인천일보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고정 컷'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일보는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편집위원회를 개최해 편집국장이 지명한 3명과 노조 지명 3명이 지난 한 달간의 지면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양준호 기자 peter03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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