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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석, 강소라 /화면캡처=MBC '맨도롱 또똣' 방송화면

홍자매(홍정은, 홍미란)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시청률 2위로 종영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맨도롱 또똣'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SBS '가면'이 11.1%, KBS2 '복면검사'는 5.3%를 차지했다.

앞서 이어질 듯 말 듯 밀고 당기기를 반복해 오던 백건우(유연석 분)와 이정주(강소라 분)는 마지막회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사이에 방해가 됐던 읍장 황욱(김성오 분)과 목지원(서이안 분)도 각자에게 맞는 짝을 찾으며 '맨도롱 또똣'은 해피 엔딩을 맞았다.

종영한 '맨도롱 또똣'의 후속작으로는 이준기 주연의 '밤을 걷는 선비'가 바톤을 잇는다.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유비 분)이 음석골에 사는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만나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밤을 걷는 선비'는 8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