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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호-레이디 제인 /화면캡처=JTBC '5일간의 썸머' 방송화면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프라하에서 커플링을 맞췄다.

2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프라하의 구시가지에서 액세서리를 구경하다 반지에 꽂혔다. 레이디 제인은 "처음에는 '예쁘다'하면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둘 다 커플반지를 찾기 시작했다"며 "우리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여기서만큼은 연인이었다는 걸 기억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마음에 드는 반지를 찾은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실버와 가넷으로 된 반지로 커플링을 맞췄다. 레이디 제인은 "진호 오빠한테 가넷이 의미가 있다고 하더라. 의미를 부여하니까 특별하게 느껴져 반지가 마음에 들었다"며 좋아했다.

홍진호도 "제인이는 손이 작아서 헐렁했는데, 크게 개의치 않고 만족하더라"며 고마워했다.

이날 두 사람은 존 레논 벽 부근 '사랑의 자물쇠 다리'를 찾아 보통 연인들처럼 자물쇠를 걸기도 했다.

'5일간의 썸머'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