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오산시 외삼미동 UN군 초전비(죽미령 고개)에서 열린 '제65주년 UN군 초청 기념식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에서 참전 미군 노병들이 헌화하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미(美) 스미스 부대는 1950년 7월5일 죽미령 고개에서 북한군과 벌인 최초 전투로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킨 성과를 올렸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