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핑크빛 열애 중인 윤현민과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윤현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전소민은 함께 출연한 가수 슬리피가 "방송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며 결혼 계획에 대해 "아직 아니다. 우리가 만난 지 5개월 정도 밖에 안 됐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슬리피는 가수 화요비와 공개 연애를 했으나 2009년 결별했다.

김구라의 "공개연애 후 헤어졌을 때가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 전소민은 "그런 걱정 때문에 연애를 하면서 누릴 수 있는 사소한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소신있게 말했다.

이날 전소민은 "윤현민이 저를 이용해서 이미지 쇄신하려는 욕심이 있다. 낭만적이고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남자로 거듭나려고 한다"고 폭로했다. 윤현민의 평소 모습에 대해 "제게 '못 생긴 게 아프면 죽는다'라고 말하는 상남자"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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