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유이와 임지연이 박형식과 성준의 다툼에 끼어들었다.
30일 SBS '상류사회'에서 장윤하(유이 분)와 이지이(임지연 분)은 각자 남자친구인 최준기(성준 분)와 유창수(박형식 분)가 싸우자 서로 자신의 애인 편을 들며 설전을 벌였다.
앞서 유창수는 "장윤하가 재벌집 딸인 걸 알고 일부러 접근했다"며 최준기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준기는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왜 나한테 화를 내냐"며 맞받아쳤다. 두 사람의 싸움은 주먹다짐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의 다툼에 대해 장윤하는 "유창수가 먼저 속을 긁었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지이는 "(최준기가)맞을 만한 소리를 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장윤하는 그런 이지이에게 "한판 뜨자"며 자신의 집으로 부른 뒤 집에 마련된 헬스장에서 함께 운동했다. 이 자리에서 장윤하는 이지이에게 일자리를 제의했다.
한편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상류사회' 시청률은 8.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MBC '화정'은 9.8%를, KBS2 '너를 기억해'는 4%를 각각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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