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직원들이 매월 모으는 사회공헌기금의 일종인 'Love Fund' 재원을 활용,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정기적인 소독과 위생관리에 취약한 사회복지단체에 항균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 남부지역의 메르스 유입 및 확산으로 주민의 불안감이 확산되자 "지역주민의 니즈(Needs)에 부합한 지역사회 위기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이 필요하다"는 직원들 간에 공감대가 형성되며 추진됐다.
/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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