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4311432874606.jpg
▲ 금동원-빈지노 모자 /사진제공=더팩트

래퍼 빈지노의 모친인 금동원 화가가 아들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29일 여성중앙 6월호는 빈지노와 그의 어머니 금동원 화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금동원은 빈지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해 "지금 여자친구가 맘에 든다"고 좋게 평가하며 "언제나 아들이 선택한 자유 연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함께 있는 모습을 SNS에 올리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숨기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커플로 알려져 왔다.

이 밖에도 금동원은 아들 빈지노가 래퍼로 성장한 데 대해 "아이의 미래를 놓고 좌지우지하지 않았다. 아들의 정체성을 가만히 지켜봐 주려고만 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빈지노는 이 인터뷰에서 "엄마는 쿨했다. 엄마와 나는 '어릴 때 널 어떻게 키웠는데' 같은 추억팔이는 안 하는 부류"라며 모친의 성격에 대해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