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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송지은 /화면캡처=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시크릿 송지은이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인 소나무를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200회 특집을 맞아 씨스타, 시크릿, AOA 일부 멤버들이 각각 소속사 후배인 몬스타엑스, 소나무, 엔플라잉을 데려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지은은 같은 TS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후배 걸그룹 소나무를 소개하며 "시크릿과 다르게 길쭉길쭉하고, 걸그룹 역대급 비주얼을 갖췄다. 힙합하는 비주얼 걸그룹"이라고 칭찬했다. 소나무 멤버는 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 7명으로 구성돼 평균키 168.7cm를 자랑한다.

시크릿 정하나는 소나무 멤버 나현이 "너무 예뻐서 거슬리는 후배"라며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

나현은 이날 MC 정형돈, 데프콘이 "(선배 그룹) 시크릿은 어떤 그룹이냐"고 대해 "굉장히 예의가 바른 선배다. 방송에 가면 모든 분들께 예의가 바르다"고 엉뚱한 대답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아이돌을 소개하고 그들에 대해 파헤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2011년 7월 23일 첫 방송됐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