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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비-공태광 /화면캡처=KBS2 '후아유-학교 2015' 방송화면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의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후아유-학교 2015'는 6.8%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초반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매회 조금씩 오르는 추세다.

같은 시간대 MBC '화정'은 10.4%를,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후아유-학교 2015'에서 이은비(김소현 분)이 한이안(남주혁 분)에게 정체를 알린 뒤 그의 싸늘한 반응에 착잡해하자 공태광(육성재 분)은 그런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애썼다.

공태광은 밥 생각이 없다는 이은비와 운동장에 나와 짜장면을 주문해 함께 먹었다. 공태광이 "그래서 어젠 얘기 잘 했냐? 거짓말 들키니 좋냐"고 편하게 묻자 이은비는 "아니, 나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컸나봐"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날 한이안은 강소영(조수향 분)이 이은비의 정체를 폭로하려 하자 중요한 경기를 앞뒀음에도 학교로 달려가다 차에 치여 다쳤다. 그는 강소영의 폭로 직전에 교실에 도착해 긴장감을 더했다.

26일 방송될 10회 예고편에서는 과거 왕따 가해자였던 사실이 드러난 강소영의 어머니가 이은비(김소현 분)를 학교에서 내쫓으려 추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