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번째 … 지원 차별화
▲ 지난 22일 송도 갯벌타워서 진행된 신용보증기금 송도국제지점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신용보증기금 송도 국제지점이 신설됐다.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지난 22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서근우 신보이사장과 신학용 국회의원, 최광문 인천지방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과 금융기관본부장, 기업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진행했다.

송도 국제지점은 신용보증기금이 인천지역에 2년 만에 신설한 지점으로 인천에서 여섯 번째 문을 연 지점이다.

신보는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송도 국제지점을 신설함으로써 IT와 BT 등 첨단기술 산업과 국제비즈니스 등에 대한 차별화된 보증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보는 인근 지역의 금융편의성을 제고함으로써 송도 국제지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송도지역에 기업과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만큼 송도 국제지점의 보증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송도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창조경제의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