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1.png
▲ 전현무 /사진제공=더팩트

전현무가 3년 만에 친정인 KBS를 찾았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전현무는 카메오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2012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지 3년 만이다.
 
KBS는 본래 퇴사한 아나운서에게 3년 동안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을 제한한다는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전현무는 2012년 9월에 퇴사해 아직 출연 제한 기간이 4개월 정도 남았다.

차태현,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 출연으로 화제를 낳은 '프로듀사'는 배경이 KBS 예능국인 만큼 매 회마다 화려한 카메오 출연을 자랑한다. 지금까지 김종국, 장혁, 박진영, 조윤희, 선미, 조권, 닉쿤, 이영자, 유희열, 태티서 등 수많은 '반가운 얼굴'들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22일 방송되는 '프로듀사'에서 백승찬(김수현 분)은 탁예진(공효진 분)과 라준모(차태현 분)이 동거 중임을 눈치챈다. 또 '1박 2일'의 새 멤버로 신디(아이유 분)을 추천하며 그녀의 소속사 대표 변미숙(나영희 분)을 설득하려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