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부평구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장을 찾은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각종 정보와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평구 소재 기업은 물론 경인지역 6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구인 업체에서는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 110여명을 직접 채용했고, 직접 참가하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공무원들이 이력서를 대신 접수하는 간접채용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채용행사 이외에 여성구직자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인 '일터와 사람들'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해 상담 컨설팅과 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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