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차·교통난 해소 판단
광명시는 이케아·롯데프리미엄아울렛 건축물에 대한 사용을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케아와 롯데아울렛이 임시 주차장 운영, 주차관리시스템 개선, 무료 주차시간 축소, 주차 안내원 추가 배치 등 교통·주차 문제를 해결해 사용을 승인했다.

시는 이케아·롯데아울렛 입점에 따른 광명역세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덕안터널에서 코스트코 사거리 구간의 가감속 차선을 확장하고 우회전 차로를 추가했으며 롯데아울렛 진입로를 설치했다. 롯데아울렛은 KTX 광명역세권에 지하 2층, 지상 7층(연면적 12만5660㎡) 규모로 신축됐다.

이케아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13만2000㎡) 규모로 지어졌다.

롯데아울렛과 이케아는 시에서 임시 사용승인을 받아 지난해 12월4일과 18일 각각 영업을 시작했다.

/광명=박교일 기자 park867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