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이 드라마 '트루 로맨스'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는 신분을 감춘 재벌 딸과 남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트루 로맨스'는 앞서 알려진 '재벌의 딸'에서 최근 제목을 변경했다.

성준이 연기하는 최준기 역은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어릴 때부터 똑똑했고 주위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성공을 위해 사람들을 대하는 냉정한 속내를 숨기고 있다.

한편 유이와 임지연도 이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해 성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유이는 푸드마켓 알바생 장윤하 역을, 임지연은 그녀의 친구 이지이 역을 각각 맡는다. 앞서 캐스팅된 박형식은 백화점 본부장 유창수 역을 맡는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 '로맨스가 필요해3', '연애의 발견' 등 많은 로맨스 드라마를 소화한 성준이 '트루 로맨스'에서 어떤 모습을 그려낼 지 기대가 모아진다.

'트루 로맨스'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풍문으로 들었소'이 바톤을 이어받아 6월경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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