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산호가 tvN 장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 시리즈에 재합류를 고심 중이다.
28일 tvN 관계자는 "김산호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산호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6에 합류해 극중에서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과 결혼까지 약속하는 사이로 발전했지만 파혼으로 하차했다. 하지만 그가 재합류한다면 다시 이영애와 러브라인을 조성할 가능성이 크다.
시즌12에 투입돼 시즌13까지 이영애와 새로 러브라인을 만들었던 배우 한기웅은 김산호가 합류한다면 이번 시리즈에서 하차할 가능성이 크다.
애초 올 초에 방송 계획을 세웠던 '막영애' 팀은 주인공을 맡은 배우 김현숙의 출산으로 미뤄져 8월 10일 첫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2007년 4월 20일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13까지 방송된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는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 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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