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영수)는 지난 26일 대강당에서 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윤형선)와 재향경우회 등의 회원 90여명과 함께 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 봉사는 지난해 4월 남부서와 의료봉사회가 지역 사회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평소 의료 혜택을 누리기 힘들었던 홀몸 노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170여명이 무료 진료를 받았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