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인천대 이호철 대외교류처장, 홍진배 국제교류원장과 미국 솔로몬 에이전시 하용화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인턴십 운영을 위한 선발 절차 등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에서 우수학생을 추천, 면접을 통해 인턴으로 선발되면 1년간의 현지실습을 거쳐 일정한 수준의 업무고과를 얻을 경우 솔로몬 에이전시에서 인턴에게 취업비자(H1B)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솔로몬 에이전시 하 대표는 제31대 뉴욕한인회 회장으로 지난 1992년 미국에서 솔로몬 보험회사를 설립해 성공한 재미사업가로 미주 한인 2세들의 장학사업, 정체성 교육, 체계적인 리더십 훈련 등을 통한 한인 지도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2002년 뛰어난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50인에 선정 된 바 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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