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 25일 주민 6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남촌도림동이 종합 우승을 했고 간석 3동과 장수서창동, 논현고잔동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구는 또 사회봉사상과 효행상 등 6개 부문 구민상 수상식도 진행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구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는데, 많은 주민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남동구를 인천에서 으뜸가는 자치단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