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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국을 방문한 수잔과 친구들 /화면캡처=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화면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방송인 수잔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고국 네팔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수잔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나라에서 지금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네팔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절망에 빠진 네팔에 응원을 보내주세요"라며 지원을 부탁했다.

앞서 25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수잔은 '비정상회담' 멤버들인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등과 함께 네팔에 있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산이 가득한 나라이자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네팔 고유의 문화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2400여 명의 사망자와 546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네팔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7곳 중 4곳이 파괴되는 등 재산 피해도 막심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