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부평구문화재단이 올해부터 위탁 운영하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이 28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 <봄봄봄>을 공연한다.

봄을 테마로 한 이번 공연은 '강 건너 봄이 오듯', '아름다운 수작' 등 아름다운 가곡은 물론 클래식과 가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윤재동 지휘로 선보인다. 구립여성합창단은 공연 내내 관객들과 봄의 향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인천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5명의 실내악 연주단체 '앙상블 더 온 퀸텟'과 '인천시공무원합창단'이 특별 출연, 연주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무료좌석권 배포로 선착순 입장이며 7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www.bpart.kr)을 참고하면 된다.

/김상우 기자 theexodu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