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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수현 /사진제공=더팩트

배우 손수현(27)이 이해준(42) 영화감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오전 손수현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손수현 본인에 따르면 현재 이해준 감독과 연애 중이며 두 달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이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뒤 친분을 쌓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알게 된 지는 1년이 넘었지만 본격적인 만남은 두 달 정도 됐다"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만큼 예쁜 사랑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과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몇 차례 오디션에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해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갖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해 왔다는 것이다.

손수현은 2014년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 드라마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쌓고 있다.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와 닮은 꼴로도 유명하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을 각본 및 연출했다. 2009년 제29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넷팩상 등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