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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세경과 박유천 /화면캡처=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홍콩 언론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극찬했다.

22일 SBS에 따르면 홍콩 매체인 홍콩도시일보는 '냄새를 보는 소녀'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이 작품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력 추천했다.

특히 주연 최무각 역의 박유천에 대해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동안 많은 상을 휩쓸면서 단지 잘생긴 것만으로 인기를 끄는 배우가 아님을 입증했다"고 소개했다.

홍콩도시일보는 박유천과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김소현을 포함한 포스터 촬영 사진 등도 함께 게재해 '냄새를 보는 소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다른 언론사들도 "박유천이 경찰역을 맡으며 제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박유천이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연기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에서도 '냄새를 보는 소녀'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데, 이번 홍콩신문 전면에 난 사실을 접해 다시금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