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촬영을 시작한 KBS2 드라마 '프로듀사' 주연배우 김수현. KBS 공식 웨이보에 올라온 김수현 사진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KBS웨이보 캡처
드라마 '프로듀사' 주연배우 김수현 /사진제공=더팩트

배우 김수현이 KBS 예능국에 떴다.

드라마 '프로듀사'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예능국에서 촬영을 시작했다"며 첫 촬영 소식을 알렸다. 관계자는 "김수현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사'는 현재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 6층, 예능국을 배경으로 촬영 중이다. 김수현 등 출연 배우들은 예능국 6층에 마련된 세트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첫 촬영과 함께 KBS 홍보실 공식 웨이보에는 "'프로듀사'촬영 시작, 남자 주인공 김수현이 현장에 도착했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사무실 캐비닛 옆에 정장 차림으로 서 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눈에 띈다.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초호화 캐스팅'이 이뤄진 데다가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 '개그콘서트'의 서수민PD가 만났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제 막 촬영을 시작한 '프로듀사'는 오는 '두근두근 인도' 후속으로 5월 8일 저녁 9시대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