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에 출연했던 박시환(29)과 김민지(23)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 연예매체는 앞서 "Mnet '슈퍼스타K5'에 함께 출연했던 박시환과 김민지가 1년째 사랑을 키워오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박시환과 김민지는 '슈퍼스타K5' 종영 이후 공공연한 커플로 지내 왔다고 전한다.

하지만 양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서울 홍대 거리와 놀이공원 등에서 데이트한 적은 있지만 연인으로까지 발전되진 못했다.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만 잘 지내고 있다"며 열애설 점화에 나섰다.

한편 박시환은 1일 홍대에서 열린 자신의 첫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 쇼케이스에서 "아직 모태솔로"임을 밝힌 바 있다.

박시환은 2013년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내 사람', '흐린 기억속의 그대', '그날들' 등의 곡을 부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지는 이전 출연자 유승우와 닮은꼴 외모로 '여자 유승우'라는 별명을 얻으며 TOP4까지 올랐다.

이날(2일) 자신의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를 발매한 박시환은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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