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2일 서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보건소 등에서 건강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

총 11회로 계획된 건강강좌는 검단보건지소, 중구보건소, 동구보건소, 노인대학 등에서 진행되며, 류마티스관절염과 관절건강을 비롯해 골다공증, 당뇨합병증, 녹내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병원은 이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2시에는 내원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건강강좌도 준비했다.

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내분비내과 김유미 교수가 '골다공증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