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는 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희망의 등대' 피해자멘토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의료, 법률, 종교 등의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인사를 멘토위원으로 위촉하여 범죄피해자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피해자의 치유를 위하여 경찰과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양=이종훈 기자 j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