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소연은 "이상형이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유머 감각 있는 사람이 좋다"며 G12 중에서는 장위안을 꼽았다.
장위안은 이상형으로 지목되자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매우 좋아했다.
줄리안이 "장위안은 시어머니의 발을 씻겨 줄 수 있는 아내를 원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지적하자 장위안은 "요새 기술이 좋아져서 발 씻기는 기계도 있다"며 아내가 어머니의 발을 직접 씻겨 주지 않아도 됨을 시사했다.
김소연은 MC들의 "자식이 몇 명 정도 있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둘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앞서 세 명의 아이를 원했다고 밝혔던 장위안은 "두 명도 괜찮다"고 능청스레 말을 바꿨다.
지난해 말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은 자신이 원하는 아내의 세 가지 조건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장위안은 "나의 어머니의 발을 씻겨줄 수 있어야 하며, 부모님 앞에서 나를 존중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또 집안일을 잘 해야 한다"며 아내의 조건을 꼽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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